대구시가 총 1,0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마련했습니다. 건설업 등 경기취약업종 중소기업이 대상이고, 연 1.5%p 이차보전에 보증료 감면까지 더해 연간 최대 2%p 상당의 혜택이 붙습니다. 상담과 접수는 2026년 9월 9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소상공인 금융지원의 조건과 신청 창구를 정리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대출금을 그냥 주는 사업일까요?
지원금이라는 말 때문에 현금을 받는 제도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번 대책의 성격은 그와 다릅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되 그 이자 일부를 대구시가 대신 내주는 방식입니다. 즉 갚아야 할 돈이라는 점은 그대로이고, 부담하는 이자만 줄어듭니다.
이차보전이란 정확히 뭘까요?
이차보전은 대출받은 기업이 내야 할 이자 가운데 일정 비율을 지자체가 대신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가 맡은 몫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이차보전 폭: 연 1.5%p
- 지원 기간: 1년간
- 적용 방식: 대출 이자 중 해당 비율만큼 대구시가 부담
보증부 대출은 일반 대출과 뭐가 다른가요?
보증부 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서를 발급해 주고, 그 보증서를 근거로 은행이 자금을 내주는 구조입니다.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도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대신 기업은 은행 이자 외에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따로 냅니다. 이번 소상공인 금융지원에서 보증료 감면이 함께 붙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대상 업종은 어디까지인가요?
대구시가 밝힌 지원 대상은 건설업,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등 경기취약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입니다. 미분양 증가 등 주택경기 위축으로 업황이 부진해진 기업을 겨냥한 대책입니다. 예정된 날짜 열린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나온 건설업계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라는 점에서, 건설업이 중심축에 놓여 있습니다.
업력이나 신용점수 기준도 있나요?
업력, 신용점수, 매출 요건 같은 세부 심사 기준은 이번 발표 내용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보증부 대출인 만큼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심사와 iM뱅크의 여신 심사를 각각 거치게 되지만, 그 통과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는 공개된 범위 밖입니다. 신청 서류 목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분은 상담 창구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얼마나 아낄 수 있나요?
한도와 자금 용도는 어떻게 되나요?
- 총 대출 규모: 1,000억원
- 기업당 한도: 최대 10억원
- 자금 용도: 운전자금
혜택을 다 합치면 몇 %p인가요?
대구시의 이차보전 외에 보증료 쪽에서도 감면이 붙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이 보증료를 매년 0.2%p씩 3년간 감면하거나, iM뱅크가 보증료를 매년 0.5%p씩 2년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차보전과 합치면 연간 최대 2%p 상당의 혜택이 됩니다.
| 구분 | 지원 주체 | 폭 | 기간 |
|---|---|---|---|
| 이차보전 | 대구광역시 | 연 1.5%p | 1년 |
| 보증료 감면 | 신용보증기금 | 매년 0.2%p | 3년 |
| 보증료 지원 | iM뱅크 | 매년 0.5%p | 2년 |
10억원을 대출받는 경우로 계산하면 이차보전 1,500만원에 보증료 감면 500만원을 더해, 1년간 최대 2,000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 계산은 대구시가 제시한 예시 기준입니다. 실제 절감액은 대출 금액과 적용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상담 시점을 확인합니다. 상담과 접수는 2026년 9월 9일부터 시작됐습니다.
- 창구를 고릅니다. iM뱅크 전 영업점, 또는 대구시에 있는 신용보증기금 영업점 6곳에서 상담할 수 있습니다.
- 업종과 기업 상황이 경기취약업종 요건에 맞는지 상담 과정에서 확인받습니다.
-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습니다.
- 보증서를 근거로 iM뱅크에서 운전자금 대출을 실행합니다.
대출 승인 이후 실제 자금이 계좌에 들어오기까지 걸리는 기간이나 중간 단계는 이번 발표에서 안내되지 않았습니다. 창구별로 처리 일정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상담 때 직접 물어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관련해서 지역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른 정책자금 제도도 같이 보면 도움이 됩니다.
이 협약은 어떻게 만들어진 건가요?
어느 기관들이 참여했나요?
2026년 9월 8일 대구광역시는 신용보증기금, iM뱅크와 함께 ‘대구광역시 경기취약업종 영위 중소기업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상생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식에는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강정훈 iM뱅크 은행장, 추경호 대구시장이 참석했습니다. 세 기관이 각각 다른 역할을 나눠 맡은 구조입니다.
1,000억원 재원은 어떻게 마련됐나요?
iM뱅크가 신용보증기금에 20억원의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을 납부했습니다. 이 출연금이 보증 여력의 바탕이 되어 총 1,0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이 가능해졌습니다. 대구시는 여기에 이차보전을 얹었습니다. 지자체, 보증기관, 은행이 각각 한 축씩 부담한 셈입니다. 제도 전반의 안내는 대구광역시와 신용보증기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이번 제도는 대구광역시가 신용보증기금, iM뱅크와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합니다. 접수 창구도 iM뱅크 영업점과 대구시 소재 신용보증기금 영업점 6곳으로 안내됐습니다. 지역 요건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상담 창구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Q. 이차보전 1.5%p는 몇 년 동안 받나요?
이차보전은 1년간 적용됩니다. 보증료 쪽은 기간이 달라서, 신용보증기금 감면은 3년, iM뱅크 지원은 2년입니다. 항목마다 지원 기간이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Q. 신청할 때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필요 서류 목록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보증 심사와 여신 심사를 함께 거치는 구조라 준비물이 여러 갈래일 수 있습니다. iM뱅크 영업점이나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Q. 대출받은 돈을 시설 투자에 써도 되나요?
이번 소상공인 금융지원의 자금 용도는 운전자금으로 안내됐습니다. 기업당 한도는 최대 10억원입니다.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는지는 상담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핵심 정리
이번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 혜택을 다시 짚으면, 대구시 이차보전 연 1.5%p,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연 0.2%p(3년), iM뱅크 보증료 지원 연 0.5%p(2년)입니다. 합치면 연간 최대 2%p 상당이고, 10억원 대출 기준 1년간 최대 2,000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총 재원은 1,000억원, 기업당 한도는 10억원 운전자금입니다.
지금 바로 할 일은 하나입니다. 가까운 iM뱅크 영업점이나 대구시 내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 전화해 우리 회사 업종이 대상에 들어가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입니다. 상담은 9월 9일부터 이미 열려 있습니다. 총 재원이 1,000억원으로 정해져 있는 만큼 접수가 늦어질수록 여유는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소상공인금융지원은 조건이 맞는지 확인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으니, 해당될 것 같다면 먼저 문의부터 넣어보시길 바랍니다.